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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18-20 예수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 - 1 본문에서 보이는 한 서기관은 예수님께서 건너편으로 가시려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서기관은 당시에 상당히 학력이 있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글도 쓰고 읽기도 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일들을 처리해주는 동네 어른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치고 있을때 이 서기관은 무얼 하고 있었을까요? 아마도 그의 지위가 있기 때문에 멀찌감치 서서 예수님의 모습을 지켜보았을 것이고, 그 능력에 감탄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었을 것이고, 그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아마도 예수님의 제자가.. 2021. 1. 13.
마태복음 8:1-17 “세상의 병을 짊어지는 예수님의 사랑법”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병고침 사역에 대해서 나옵니다. 나병환자, 백부장 하인의 중풍병, 베드로 장모의 열병. 16절에 귀신들을 내어쫓고, 병든자를 고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어 17절에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53:4 말씀으로 좀 더 정확히 보면 “그는 우리의 (병, 또는 슬픔)을 경감시키시고, 우리의 아픔을 지고 가신다”라는 뜻이며, 그 이후의 구절은 “우리는 그가 하나님께 맞고 고난을 당한다 생각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은 메시야장으로 유명한 장입니다. 메시야의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그는 하나님에 의해 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그렇게 모함하는 이들까지 살리기 위한 메시야는 침묵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 2021. 1. 13.
마 7:13-14 좁은문 = 생명 = 살아있음 본문에서 좁은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좁은문은 그 당시에 밤에만 열리는 작은 문을 가르키기도 하고, 바늘 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좁은문은 낮 동안에 열렸던 큰 문들이 다 닫히고 난 이후에 정말 급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열리는 문이었습니다. 사실 이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은 정말 협착하고 좁습니다. 다른 적군들이 이곳으로 들어오면 않되기 때문에 성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모를 정도로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산상 수훈의 마무리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본문에서 좁은문은 예수님 자신을 가르킴니다. 본문 뒤쪽으로 연결되는 말씀들을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예수님을 인정하는 자들이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며, 좋은 열매를 맺는 자들이며, 반석위.. 2021. 1. 13.
바른 인간 관계학 = 대접 = 율법과 선지자 = 사랑. (마 7:7-12) 본문의 일반적 제목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다.. 하지만 그 이면의 내용은 올바른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님과의 관계,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과의 관계. 하나님과 성도들의 관계. 이 모든 관계들 안의 중요한 원칙은 “대접 받고자 하는 데로 대접하라”이다. 이 구절은 앞선 본문의 “비판하지 말라” 와 같은 의미이다. 즉 “내가 하는데로 남도 나에게 한다”이다. 그리고 본문 제일 마지막에 이야기 하는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율법과 선지자는 = 사랑을 이야기 한다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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