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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생활과 풍습-유목민13

철저한 삶을 살았던 성경의 ‘레갑 족속’ -2/2 - 요나답은 누구? 이 요나답은 예후의 운동에 가담한 일을 통하여 우리가 그 이야기를 볼수 있다. 왕하10:15 예후가 거기에서 떠나가다가 자기를 맞이하러 오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그의 안부를 묻고 그에게 이르되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하니 여호나답이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이르되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왕하10:16 이르되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이에 자기 병거에 태우고 왕하10:17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에 남아 있는 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하10:18 예후가 뭇 백성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아합은 바알을 조금.. 2012. 3. 28.
철저한 삶을 살았던 성경의 ‘레갑 족속’ -1/2 -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범적 삶으로 제시된 레갑 족속 성경의 예언자들이 이상적으로 알고 찬양하였던 삶을 그들은 살지 못하였지만 레갑족속이라는 극단적인 집단이 그 삶을 실천하고 살았다. 레갑 족속에 대해서는 예레미야를 통해서 많이 알수 있다. 한번은 예레미야가 유다 백성을 교육하기 위해서 레갑 족속들을 성전에 불러놓고 포도주를 마시도록 권한다, 하지만 그들은 포도주를 거절하면서 그 이유를 그들의 조상인 요나답이 자기들에게 지시하였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렘35:5 내가 레갑 사람들의 후손들 앞에 포도주가 가득한 종지와 술잔을 놓고 마시라 권하매 렘35:6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 2012. 3. 27.
성경속의 ‘광야’ 이미지 1, 광야의 나뿐 이미지 - 도피처, 무법지 유목민의 생활의 모습들을 언어에서 많이 찾아볼수 있다 하더라도 성경 문서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 대단하게 주목하지는 않는다. 가인의 이야기는 유목생활에 대한 완전한 비난이다. 창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창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 2012. 3. 26.
언어적 표현에서 찾아볼수 잇는 ‘유목민들의 삶’ 새로운 환경에서도 특별한 관습들은 살아남았다 그리고 우리가 아라비아 유목민과 비교를 한 것은 정착 이후 오랫동안 가져온 풍습이다. ‘피의 복수’는 사막의 법이다 하지만 이것은 한 부족을 사라지지 않게 해주는 유대관계를 갖게 해주는 영원한 관습이 되었다. 언어는 이런 관습보다 더욱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 그리고 히브리어는 수세기를 견디어온 언어로 그 이전의 모습들을 많이 담고 있다. 그 예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한참 후에도 집을 ‘장막’으로 부르는데 시적 표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언어에서도 드러난다. 삿20: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삼상13: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 201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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