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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101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2 (무덤의 형태)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2 (무덤의 형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반적인 무덤은 연한 암석을 뚫거나 자연적인 동굴들을 이용한 묘실이었다. 묘실의 한편에는 좁은 입구가 있고 다른 세 면에는 돌을 깍아서 만든 긴 선반이 있어 이곳에 시체들을 안치시킨다. 그리고 한곳에는 뼈만 남은 시체들을 모아놓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그곳에 뼈들을 안치시키고 다른 시체가 들어오면 다시 긴 선반에 놓을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사용하기 때문에 한 무덤은 가족의 묘로서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을 할 수 있었다. 시체들을 어떻게 안치해야 되는지에 대한 일정한 규정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죽은 이들을 안치할 때에는 그들의 물건들과 함께 안치하였다. 헬라 시대에 와서는 새로운 묘의 형태가 나타나는데 선반의 형태가 더 안쪽으로 길게.. 2013. 1. 17.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1 (장례식 1/3)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1 (장례식 1/3) 사람이 죽은 후 몇 시간이나 지나서 장사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지 않다. 성경에서는 야곱의 시체를 72일 동안이나 애통하는 기간을 가진 것은 특별한 경우였다. 이집트 사람들이 야곱에게 왕과 같은 장례를 치러준 것이다. 신명기에서 밤이 되기 전에 시체를 당일에 치우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은 범죄자들의 시체에만 해당된 것이었다. 『신 21:22, 개정』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신 21:23, 개정』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아마도 사망과 매장 사이의 시간은 .. 2013. 1. 16.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1 (시체의 처리)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1 (시체의 처리) 창 46:4에 죽은 사람의 눈을 감겨주는 풍습에 대한 모습이 나온다. 『창 46:4, 개정』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이러한 예절은 아마 죽음과 수면의 유사성을 설명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죽은 자의 가장 가까운 가족들은 시체와 입을 맞추었다 『창 50:1, 개정』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이렇게 입을 맞추고 난 다음에는 아마 시체를 물로 씻고, 장례를 준비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에 이런 증거 자료들은 나타나지 않고 신약 성경에서 비로소 조금의 정보가 있다. 『마 27:59, 개정』 “요셉이 시체를 가.. 2013. 1. 15.
성경 속 가정 규율 - 죽음과 장례 (intro) 성경 속 가정 규율 - 죽음과 장례 (intro) 영혼과 육체에 대한 구분된 계념은 유대인들에게는 이국적인 개념이었다. 따라서 죽음이라는 것도 이 두가지의 분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살아 있는 사람은 그냥 살아있는 “영혼 = Soul” = nephesh” 이었다. 그리고 죽은 사람은 그냥 죽은 “영혼 = soul = nephesh” 이었다. (민 6:6; 레 21:11) 『민 6: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abo)y" al{ï tmeÞ vp,n 201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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