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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생활과 풍습-가족

성경 속 가정 규율 - 죽음과 장례 (intro)

by 제이 바이블 201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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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가정 규율 - 죽음과 장례 (intro)

 

영혼과 육체에 대한 구분된 계념은 유대인들에게는 이국적인 개념이었다. 따라서 죽음이라는 것도 이 두가지의 분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살아 있는 사람은 그냥 살아있는 영혼 = Soul” = nephesh” 이었다. 그리고 죽은 사람은 그냥 죽은 영혼 = soul = nephesh” 이었다. ( 6:6; 21:11)

 

『민 6:6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abo)y" al{ï tmeÞ vp,n<ï-l[; hw"+hyl; ArßyZIh; ymeîy>-lK'  WTT Numbers 6:6

 

죽음은 결코 소멸이 아니라 육체가 있는 한, 뼈가 있는 한, 여전히 영혼도 존제하는 것이며, 그림자의 형태로 아주 약한 상태에서 스올이라고 하는 곳에 살고 있는 것이다.

 

『욥 26:5죽은 자의 영들이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

『욥 26:6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사 14:9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사 14:10그들은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32:17-32

 

이런 개념들이 그들에게 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례는 격식이 있고 시체를 소중이 다루게 되는 것이다. 영혼ㅇㄴ 자기의 육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직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장사를 치르지 못한 시체와 공중의 새들이나 들짐승에게 뜯어 먹히도록 버려진 시체는 그 사람에 대한 최악의 저주였다.

 

『왕상 14:11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하셨나니

『렘 16: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것이며 묻어 주지 않아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리라

『렘 22:19그가 끌려 예루살렘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겔 29: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하지만 썩어질 시체와 그 시체를 수용하게 될 무덤은 불결한(부정한) 것으로 여겨졌으며, 그것들과 접촉하는 자들도 모두 부정하게 되었다.

 

『레 2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의 백성 중에서 죽은 자를 만짐으로 말미암아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려니와

『레 21:2그의 살붙이인 그의 어머니나 그의 아버지나 그의 아들이나 그의 딸이나 그의 형제나

『레 21: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그의 자매로 말미암아서는 몸을 더럽힐 있느니라

『레 21:4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2:13;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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