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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생활과 풍습-가족

성경 속 가정 규율 – 장례법 1 (시체의 처리)

by 제이 바이블 201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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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가정 규율 장례법 1 (시체의 처리)

 

46:4에 죽은 사람의 눈을 감겨주는 풍습에 대한 모습이 나온다.

『창 46:4, 개정』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이러한 예절은 아마 죽음과 수면의 유사성을 설명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죽은 자의 가장 가까운 가족들은 시체와 입을 맞추었다

『창 50:1, 개정』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이렇게 입을 맞추고 난 다음에는 아마 시체를 물로 씻고, 장례를 준비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에 이런 증거 자료들은 나타나지 않고 신약 성경에서 비로소 조금의 정보가 있다.

『마 27:59, 개정』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요 11:44, 개정』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 19:39, 개정』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요 19:40, 개정』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이렇게 예수의 시체에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장례 준비를 한 모습이 자세히 나온다. 즉 장례식을 하기 위해서는 시체를 천으로 싸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구약 성경에서도 사무엘이 스올에서 올라올 때 그의 외투에 둘러 싸인 채로 나타난다

『삼상 28:14, 개정』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의 모양이 어떠하냐 하니 그가 이르되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하더라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군인들은 그들의 무기들과 함께 무덤 속으로 안치가 되었는데, 에스겔 32:27에 따르면 검은 머리 밑에 두고 방패는 밑에 깔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겔 32:27, 개정』그들이 할례를 받지 못한 가운데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용사들은 무기를 가지고 스올에 내려가서 자기의 칼을 베개로 삼았으니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이스라엘 풍속에는 미이라를 만드는 풍습은 없었다 하지만 야곱과 요셉의 경우에는 이집트 방식인 미이라를 만들어 장례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50:2 이하)

이스라엘 풍속은 시체를 들것에 실어서 무덤으로 운반하였다.

『삼하 3:31, 개정』다윗이 요압과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눅 7:14, 개정』 가까이 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이렇게 운반된 시체는 그 무덤에 넣게 된다.

『왕하 13:21, 개정』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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