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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생활과 풍습-가족

성경 속 가정 규율 – 상속과 재산 3/3

by 제이 바이블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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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가정 규율 상속과 재산 3/3

 

어떤 사람이 딸도 아들도 없이 죽었을 경우, 그의 재산은 아버지쪽 남자 친족에게 넘어갔다. 여기에도 서열이 있는데 망인의 아버지의 형제들, 그리고 씨족 중에서 가장 가까운 친척들의 형제들 순서이다.

『민 27:8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딸에게 돌릴 것이요

『민 27:9 딸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형제에게 것이요

『민 27:10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아버지의 형제에게 것이요

『민 27:11그의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받게 할지니라 하고 여호와가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

 

과부는 일체 유산의 상속을 요구할 권리가 없었으며, 이런것은 바벨론의 누주의 관습들과는 대조적인 것이었다. 누주에서는 결혼 계약을 통해 상속 재산의 몫을 받거나, 최소한 그녀가 결혼할 때 가지고 왔던 것과 남편이 자기에게 선물로 준 것들을 계속 소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과부는 친정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시동생과 결혼을 함으로써 자기 남편의 집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창 38:11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에게 이르되 수절하고 아버지 집에 있어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하니 셀라도 형들 같이 죽을까 염려함이라 다말이 가서 그의 아버지 집에 있으니라

『레 22:13만일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그의 친정에 돌아와서 젊었을 때와 같으면 그는 그의 아버지 몫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일반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룻 1:8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과부에게 장성한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그 자녀들이 어머니를 부양하였다. 과부의 자녀들이 아직도 어리다면 아마 어머니가 그들에게 돌아갈 상속 재산을 관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왕하 8:3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왕하 8:4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왕하 8:5게하시가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왕이여 이는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왕하 8:6왕이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돌려 주라 하였더라

 

룻기에서 나오미는 아마도 죽은 두 아들들의 소유물로 땅을 매각하였을 것이다.

『룻 4:3보아스가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룻 4:9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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