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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묵상93

마 7:13-14 좁은문 = 생명 = 살아있음 본문에서 좁은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좁은문은 그 당시에 밤에만 열리는 작은 문을 가르키기도 하고, 바늘 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좁은문은 낮 동안에 열렸던 큰 문들이 다 닫히고 난 이후에 정말 급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열리는 문이었습니다. 사실 이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은 정말 협착하고 좁습니다. 다른 적군들이 이곳으로 들어오면 않되기 때문에 성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모를 정도로 숨겨져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산상 수훈의 마무리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본문에서 좁은문은 예수님 자신을 가르킴니다. 본문 뒤쪽으로 연결되는 말씀들을 보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예수님을 인정하는 자들이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며, 좋은 열매를 맺는 자들이며, 반석위.. 2021. 1. 13.
바른 인간 관계학 = 대접 = 율법과 선지자 = 사랑. (마 7:7-12) 본문의 일반적 제목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다.. 하지만 그 이면의 내용은 올바른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식 입장에서 부모님과의 관계,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과의 관계. 하나님과 성도들의 관계. 이 모든 관계들 안의 중요한 원칙은 “대접 받고자 하는 데로 대접하라”이다. 이 구절은 앞선 본문의 “비판하지 말라” 와 같은 의미이다. 즉 “내가 하는데로 남도 나에게 한다”이다. 그리고 본문 제일 마지막에 이야기 하는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율법과 선지자는 = 사랑을 이야기 한다는 것을 우리는 보았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021. 1. 13.
왜곡하는 인간 관계학. (마 7:1-6) 본문은 비판하지 말라.. 네 눈속의 들보를 먼저 보라.. 라고 말하고 있다. 즉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상대방의 흠을 찾는 이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외식하는 자들의 인간관계는 늘, 상대방을 비판하고(2), 헤아리고(2), 어둡게 본다(5). 그런데, 6절에 좀 맞지 않는듯한 개 돼지 이야기가 나온다.. 외식하는 자들을 비유로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왜 진주를 던진 이들까지 찢어 상하게 할까? 5장부터 이어진 말씀들은 대부분 하나님 나라에 관한 말씀이었다. 따라서 6절에 이야기 하는 “진주” “거룩한 것” 은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한 것이며, 개나 돼지는 그것을 왜곡해서 받아 들이는 외식하는 자들을 비유한것으로 봐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왜곡해서 받아.. 2021. 1. 13.
외식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향하라 (마태복음 6장) 마태복음 6장에서는 외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구제에 대한 외식 (2-4) 기도에 대한 외식 (5-6) 금식에 대한 외식 (16-18) 외식하는 자들의 특징은 “사람 앞”에 보이려 한다(1, 16); 회당과 거리 (2, 5). 하지만 예수님은 이것을 비판하시면서 “은밀히” 할 것을 당부하신다(4, 6, 18). 왜일까?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들은 이미 그들의 영광을 사람들에게 취하였으니.. “상을 이미 받았다” 라고 말씀하시고, (2, 5, 16), 상을 받지 못하면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라고 말씀하신다 (4, 6, 18). 본문에 사용된 “갚으시다” 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아포도뮈”로 pay back 이라는 말이다. 나의 행동이 다시 돌아서 나에게 온다는 뜻일 것이다. 사람에게 보이려 외식을..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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