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히브리어로 본 성경/시편 히브리어 한줄 묵상

히브리어 한줄 묵상 - 시편 2:7

by 제이 바이블 2012. 6. 22.
728x90

 ~AYh; ynIa] hT'a; ynIB. yl;ae rm;a' hw"hy> qxo la, hr"P.s;a] 7

^yTid>liy>

한글 토 달기

아싸페라 엘 호크 아도나이 아마르 엘라이 브네이 아타 아니 하욤 엘레드테이카 =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אספרה אל חוק יהוה : (아싸페라 엘 호크 아도나이) -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אספרה : (아싸페라)내가 말 할 것이다. - 1인칭에 접미에 ה 가 붙어서 cohortative (간접 명령) 의 형태가 되어 영어로 “let me say” 정도가 됨. 특히 1인칭 당수의 cohortative 자기가 이제부터 말을 하겠다라는 강한 의사 표시라고 할 수 있음. 특히 여기에서 ספר 단어를 쓰고 잇다는 것은 무언가를 선포 proclamation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있었던 것을 다시 언급 한다는 뜻으로 이전의 사실을 recounting 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אל : () 여기에서 אל את 과 같은 뜻으로 여기에서 쓰인 אל 의 모습은 목적어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전치사로 쓰임.

חוק יהוה : (호크 아도나이) 여호와의 법,

è  내가 여호와의 법을 말할 것이다. (이제 시편 기자가 여호와의 법을 말하겠다라는 뜻) 여기에서 보면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법이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엇던 기본적인 법을 다시 나열하여 말하겠다 하는 의지가 보인다. 그 기본적인 법이 즉 여호와의 법이며 그 여호와의 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법으로 삶과 생활의 기초에 놓여있는 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잇는 것이다.

 

אמר אלי בני אתה : (아마르 엘라이 브네이 아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אמר אלי : (아마르 알라이)나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אמר 의 주어는 יהוה 이다.

בני אתה : (브네이 아타) - ‘너는 내 아들이다’ – 하나님은 일찍부터 이스라엘을 나의 아들’(בני) 이라고 언급하셧다 ( 4:22)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백성들과 같지 않고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하심으로 구별된 하나님의 장자된 백성이라는 개념으로 민족중에 민족으로 이해를 하면 된다. 이 개념이 그대로 이 시편에 나타나 다윗을 나의 아들이라고 언급하면서 왕중 왕이라는 개념이 나타나며 그저 다른 왕들과는 다른 하나님의 아들 이다 라고 시편 기자는 언급하고 잇는 것이다. 다윗은 사람에 의해 또는 자기 자신에 의해 왕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시고 기름부으셔서 왕이 된것으로 하나님의 의지를 나타낸다.

è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이다

 

אני היום ילדתיך : (아니 하욤 엘레드테이카) -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אני : (아니) - 내가 여기에서 אני 가 나왔다는 것은 자신을 강조하고 잇는 것임.

היום : (하욤) - 오늘

ילדתיך : (엘레드테이카)  - 너를 낳았다 이 말은 원래 일반적으로 고대 근동에 널리 퍼져 있었던 왕은 신(God)의 아들이다라는 사상으로 이스라엘에게도 같은 사상이 퍼져 있었음을 나타내는 구절로 아마도 그 당시에 잘 알려진 이집트 왕적 의례(왕하 11:12)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이 구절이 이후 기독교에서는 Christology 로 해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구절은 메시야적언급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논란이 잇는 단어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역사중에 자신이 직접 자신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그 왕을 다윗으로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è  강조 용법을 표현한다면 너를 오늘 낳은 자가 나다 정도로 해석이 됨.

 

 

n  비교

Korean

Hebrew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가 여호와의 법을 말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너는 내 아들이다너를 오늘 낳은 자가 나다

 

 

 

n  묵상

분명 시편 기자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왕권을 인정하시고 계시다는 것, 이것이다. 이곳에서 등장하고 이는 하나님의 법 חוק יהוה 는 이전부터 있었던 법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그 언제 부터인가 하나님으로 인해서 정해졌던 법, 그리고 그 법을 이행하는 하나님의 아들 בני 다윗, 그러나 그 다윗을 향하여 반기를 들고 싸움을 하려는 열방 백성들. 하나님의 법은 지금도 유효한것인가?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법을 양심과 동일시 하면서 학자들 중에서는 이 일반적인 하나님의 법을 가르켜 ‘Natural Law’ 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사람의 마음에는 일반적으로 살인, 간음, 도둑질 등은 나뿐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을 두려워 하는 마음 또한 인간들의 마음에 두셨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들은 그렇게 무언가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하지만 그 어떤 것을 의지하고 그 어떤 법을 따르는지에 대해서는 그들의 자유의지이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돌보시고 계시다는 것이며, 그렇게 하나님은 오늘도 너는 내 아들이라라고 부르고 계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