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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로 본 성경/시편 히브리어 한줄 묵상

히브리어 한줄 묵상 (시편 2:1)

by 제이 바이블 201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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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yrI-WGh.y< ~yMiaul.W ~yIAg Wvg>r" hM'l'  WTT Psalm 2:1

 

한글 토달기

라마 라그슈 고임 우레우밈 예헤구-리크

 

למה רגשו גוים : (라마 라그슈 고임) =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למה : (라마) = Why?

רגשו : (라그슈) = 성경에서 여기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우리 말로는 분노하며, 소동하며라고 번역 되어 있음 여기에서는 뜻은 아주 분주한 말함. 쉬지 않고 정신 없이 왔다 갔다 하는것,

גוים : (고임) = 나라들, - 나라들은 하나의 나라 체제로 만들어지지 않은 민족들이 모인 연합체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된다.

è  나라들이 분주한가?

 

ולאמים יהגו-ריק : (우레우밈 예헤구-리크) =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לאמים : (레우밈) : 나라들은 이 나라는 무언가 조직이 되고 사회를 갖추고 잇는 나라를 말함. 즉 앞쪽의 גוים 에서 점점 커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잇는 단어임.

יהגו : (예헤구) 시편 1:2절에 나왔던 말로 הגה 는 무언가를 입으로 중얼중얼 하는 것을 말함. 즉 헛된 것을 말함으로 꾸미고 있다는 뜻이 됨.

ריק : (리크) : 헛된것, 현대 히브리어에서도 이 단어는 무언가 비어있다를 이야기 할 때 쓰인다.

è  나라들이 헛된것을 꾸미는가?

 

n  비교

Korean

Hebrew

2: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왜 나라들이 분주하고 나라들이 헛된 것을 꾸미는가?

 

n  묵상

1절에서 이방 민족들은 점점 모이고 있다. 아마도 다윗은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려고 하는 나라들의 움직임을 보고 이렇게 시를 썼을 지도 모른다. 그는 이방 나라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점점 그들의 세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부분에서 시편 기자가 הגה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편 1절에서 단어는 분명 하나님의 율법을 중얼거리는 의인에게 사용되었던 단어이다. 그런데 세상의 나라들은 그들의 입에 있는 말이 ריק (헛된 ) 중얼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입에 무엇을 말하고 있나? 나도 모르게 은연중에 나오는 나의 말들은 무엇인가?

분명 하나님께서는 말의 권세를 주셨다고 하시며 정말 말하는데로 이루어짐을 체험하고 살고 있는데.. 그래도 나의 입에 헛된 것을 중얼거리고 잇지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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