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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로 본 성경/시편 히브리어 한줄 묵상

히브리어 한줄 묵상 (시편 1:3)

by 제이 바이블 201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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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토달기

베하이야 케에쯔 샤툴 알-팔게이 마임 아쉐르 피리오 이텐 베이토 베알레후 로-이볼 베콜 아쉐르-야야쉐 야쯜리아크.

 

והיה כעץ שתול על-פלגי מים = 베하이야 케에쯔 샤툴 알-팔게이 마임 -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והיה : 바브 + 접미동사 = 이 경우에는 앞의 접두 동사가 온 다음에 + 접미 동사가 오고 잇기 때문에 앞의 경우인 יהגה와 같이 늘 항상 있는 것으로 번역이 됨.

 

כעץ שתול על-פלגי מים = 케에쯔 샤툴 알-팔게이 마임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샤탈 심겨진

כעץ : כמו + עץ 케에쯔 - ‘like a tree’ ~와 같은 나무. עץ (나무)

שתול : 샤툴 - (분사)심겨진  שתל = 심다(동사) –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transplant 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על-פלגי מים : 알 팔게이 마임 = 시냇가에 심은 나무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해석은 일반적으로 על 을 사용하면 ‘~의 위라는 식으로 해석이 되는데 시내 위에 심겨진 나무 라는 뜻이 된다. 왜일까?

본문의 시는 남 유다에서 지어진 시로 굉장히 후대에 지어진 시이다. 그 시기를 바벨론 포로 이후까지 보는 학자들도 있는데 남 유다에는 솔직히 시내가 없다. 대신 와디’=’계절천이 있는데 이 계절천은 비가 왔을 때에만 물이 있고 건기 동안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천으로 그 계절천에 물이 흐르는 그 줄기안에 아카시아 나무가 자란다. 어쩌면 על 을 사용한 이 본문의 저자는 바로 이런 현상을 보며 자연스럽게 전치사 על 을 사용하였을지도 모른다.

è  시냇(와디)위에 늘 심겨져 있는 나무같다.

 

אשר פריו יתן בעתו : 아쉐르 피리오 에텐 베이토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פריו : 피리오 = 그의 과일을

יתן : 이텐 = 주는 나무 עץ 를 받음

בעתו : 그의 때에 

è  그 나무는 그의 열매를 그의 때에 줄것이며.

 

עלהו לא-יבול : 알레후 로-야이볼 =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עלהו : 알레후 = 그의 잎

לא-יבול : -이볼 = נבל 은 원래 어리석다라는 뜻도 있음 여기에서는 시들지 않을것이다로 쓰이고 있음

è  그의 잎이 시들지 않을것이다.

 

וכל אשר-יעשה יצליח : 베콜 아쉐르-야아세 야쯜리아크

וכל אשר-יעשה : 베콜 아쉐르-야아세  모든 그가 하는 일

יצליח : 야쯜리아크 : 번성할것이다. (성공할것이다)

è  모든 그가 하는 일이 번성할것이다.

 

n  비교

Korean

Hebrew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는 시냇(와디)위에 늘 심겨져 있는 나무같고, 그 나무는 그의 열매를 그의 때에 줄것이며, 그의 잎이 시들지 않을것이며. 모든 그가 하는 일이 번성할것이다.

 

본문에서 이야기 하고 잇는 나무는 물가에 심은 나무이다. 이런 물가에 심은 나무에 대해서 다른 성경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잇다.

 

17: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또한 에스겔에서는 나무가 마시는 물이 성소에서 나오는 물로 묘사를 하고 잇다.

 

47: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이러한 모습은 창세기의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모습이기도 한다.

 

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즉 이 시편 기자는 아마도 창세기의 에덴동산을 염두하고 그 모습을 연상시키고 잇는지도 모른다.

이런 모습이 신약으로 가면 그 나무는 생명나무와도 비교가 된다.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학자들은 이 구절의 마지막 부분인 번성하리라라는 부분을 아마도 시편 기자가 여호수아의 구절에서 인용하였을 것으로 보고 잇다.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의 비유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7: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n  묵상

3절에 쓰인 내용은 모두 식물에 대한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심기워지고, 잎이 떨어지지 않고 과일을 주고.. 또한 번성하고.. 본문 구절에서 가장 클라이막스를 이루고 있는 단어는 가장 마지막 단어인 יצליח 이다. ‘번성할것이다나무의 번성, 우리는 이 번성의 이미지를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고 그 잎이 풍성하게 열려있고 그 어느 누가 봐도 잘 자란 나무라는 것을 알수 잇는 그런 이미지이다. 그럼 그 자라나는 과정이 좋아야 하는데 그 과정은 1-2절에서 말하고 있다. ‘악과 같이 하지 않았던 사람이며, 늘 하나님의 법을 상고하였던 사람. 그는 יצליח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모습을 사모하게 된다. 언제나 분별있는 삶으로 튼튼한 나무와 같이 잘 자라가는 나의 모습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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