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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로 본 성경/시편 히브리어 한줄 묵상

시편 히브리어 한줄 묵상 (시 1:2)

by 제이 바이블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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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

hG<©h.y< Atðr"Atb.W* Acïp.x,ñ hw"©hy> tr:îAtB. ~aiî yKiÛ  WTT Psalm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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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토달기

키 임 베토라트 아도나이 케페쪼 우베토라토 예헤게 요맘 바라일라

 

כי אם : 키 임 = 오직

키 임은 반대를 이야기 할 때 사용함, ‘~그러나 하지만 두 단어를 반대(אם כי)로 하면 although 의 의미임 ‘~한다 할지라도현대 히브리어의 אפ על פי ש~ 와 같은 의미임,

è  그러나

 

בתורת יהוה חפצו : 베토라트 아도나이 케페쪼= 여오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여호와의 토라이 토라는 꼭 모세오경을 말하는 것은 아님, 하나님의 모든 가르침을 이야기 함. תורה 의 어원은 מורה 가르치다에서 왔다. 히브리어 성경을 보면 이 תורה 라는 말과 함께 사용하는 단어들은 ספר   תורת מושה, 등 단어가 다양함 하지만 각 단어의 뜻이 다 다름, 우리나라의 번역에는 토라하면 무조건 모세 오경을 언급하는 것으로 번역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각각 차이가 있음. 즉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토라는 모세 오경이라기 보다 하나님의 모든 가르침으로 보는 것이 적당함.

חפצו : (케페쪼) 일반적으로 가지도 다니는 물건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좋아하는 것즉 그의 좋아하는 것 으로 번역할수 있음.

è  그가 좋아 하던 것이 토라트 아도나이(여호와의 가르침)이었던 사람, 그가 좋아하는 것이 주님의 토라인 사람. 여호와의 토라 안에 그가 좋아하는 것이 있는 사람.

 

ובתורתו יהגה יום ולילה : 우베토라토 예헤게 =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תורת הגה 성경을 읽는 발음법 (규칙을 말함) הגה 라는 말은 원래 uttered (recite) 라는 뜻으로 구강 움직임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함.

낮으로 토라를 중얼거리는 사람.

 

n  비교

Korean

Hebrew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러나 그가 좋아하는 것이 토라트 아도나이(여호와의 가르침)였던 사람이며, 밤낮으로 토라를 중얼거릴 사람이다.

 

시편 1편의 1-2절은 한 구절과 같이 엮어지는 구절이다. 두 구절의 설명은 복 잇는 사람은~’ 으로 시작하고 잇는데 1절은 사람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였던 사람을 언급하고 있고 그렇게 사람의 꾀를 따르지 않고 여호와의 가르침을 좋아하였던 사람으로 앞으로도 밤낮으로 그 토라를 중얼거릴 사람이다. 라고 히브리어 성경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이 여호와의 가르침은 곧 즐거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119: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가르침을 중얼거리다. 이 단어는 여호수아 1:8에서도 인용이 되는 구절로서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으므로 해서 기억을 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은 습관적인 낮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밤에도 꾸준이 이어지고 잇음을 볼 수 잇다.

 

쿰란 문서에 보면 (1QS 6:6-8) “율법을 해석할수 잇는 사람들은 밤이나 낮이나 쉬어서는 않된다. 우리 공동체의 일반 회원들은 책을 읽고 율법을 공부하고 같이 예배하는 일에 늘 깨어서 1년을 보내야 한다.” 라고 적고 있다.

 

또한 중얼거리는 것은 크리스찬의 관점에서는 기도로 이해를 할 수 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       묵상  -

살면서 늘 인류가 쌓아놓은 지식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때가 많다. 심지어 성경을 공부하는 중에도 인류의 지식을 성경보다 앞세워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늘 하나님의 가르침을 나의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는 것이 진정 복있는 사람이며, 늘 그 가르침안에 행하는 것이 바른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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