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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 장소 설명/예루살렘

예루살렘 성문들(7)-분문(Dung Gate)-(Soutern 1)

by 제이 바이블 201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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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 Gate

예루살렘성의 남쪽에 위치한 문으로 힌놈 골짜기, 기드론 골짜기로 나갈수 있는 문이었으며, 히브리어로  (Sha’ar Ha’Ashpot)이라 부르고 그 뜻은 분문(똥문)”이다.   3:14 절의 분문이라고 나오며, 39:4 두담 샛문이라고도 나오는 문이다.

이곳은 제사장들이 제단의 재를 버리는 곳이기 때문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다윗과 솔로몬 시기에는 실로암 연못까지 이어져 잇는 계단이 있었서 이 문은 실로암 문이라고도 불렀다.


십자군 시기에는 분문 북쪽으로 가축시장이 잇었다고 한다. 그때에는 Gate of the Tanners.(무두장이의 문)이었다.


6
일 전쟁 당시 이 문을 통해서 예루살렘 여단이 이곳을 통해서 유대구역을 수복에 힘을 보태었다.


1940
년의 분문은 출입구가 작은 문이었기 때문에 자동차가 들어올 수 없었으며


1948
년에 욥바 성문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봉쇄되자, 성 안으로 자동차나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확장해 만들어진 성문이다.


이 문을 통하여 성 안으로 들어가면 유대인 구역과 통곡의 벽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으며, 반대로 밖으로 나오면 왼쪽으로 도로를 조금 타고 걸어 내려가면 다윗성으로 갈수가 있다.

반대로 위쪽으로 올라가면 시온산, 베드로 통곡교회쪽으로 갈수 있다.

또한 이 분문 바로 옆에 사람들이 헐어놓은듯한 조그마한 문이 하나 있는데 이야기로는 차로 다니는 큰 문을 피해 사람들이 다닐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성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본 풍경 낮시간이 어서 이곳을 지키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서 안쪽의 분문 위쪽을 본 사진입니다. 문을 새로 만들었다는 표시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성 바깥쪽으로는 저런 조그만 구멍가게도 있습니다.

성문의 옆쪽을 본 사진인데 역시 이곳도 이전의 돌들을 부수고 세로 맞추어 놓은 문의 모양새를 보실수 있습니다.

성의 바깥쪽 위를 바라본 사진인데요 요르단에서 문을 늘렸기 때문에 문의 모양이 약간 터키식 냄새가 납니다.

바깥에서 성 안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저 앉아잇는 군인들을 보시면 위치를 파악하실수 있으시겠죠? 그리고 저 안쪽으로 아치가 이어진곳은 통곡의 벽으로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하는 검색대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분문 옆으로 사람들이 다닐수 있게 만들어 놓은 그냥 벽을 허물은 문. 바깥쪽에서 바라본 사진이구요

여기는 안쪽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사실 여기는 다마스커스 게이트 같이 문 옆쪽으로 killer 가 있었던 장소인데요 다 허물어지고 그 모양새만 남아 있습니다.

나뭇잎에 가려서 조그만 문은 보이지 않는데 바로 앞쪽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Killer 가 잇던 장소이며 아래쪽으로는 로마시대의 카르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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