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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묵상/마태복음 묵상

마 12:1-8 구약부터 이어져온 하나님의 사랑.

by 제이 바이블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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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은 안실일의 주인이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집 안에 있는 누구나 온전한 쉼을 얻어야 하는 것이 안식일이었으며, 이런 안식은 진정한 사랑이 있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자비, 은혜 (헤쎄드) 라는 단어는 사랑과, 인자함을 나타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자신이 사랑 그 자체이셨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사랑하셨기에 안식일을 주셨고, 사랑하셨기에 성전을 주셔서 제사를 통해 죄를 사하는 규칙을 정하시고, 그 규칙에 맞게 세상을 구원하시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즉 성전을 지었던 이유도, 사랑이셨고, 안식일을 주셨던 것도 사랑이셨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진정한 뜻을 우리가 알았다면, 사람들을 정죄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정죄란 법이 있기에 죄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하는 죄들이 있지만, 안식일에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은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일반적인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사랑입니다. 그 안식일에 우리는 더욱 사랑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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