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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생활과 풍습-가족

이스라엘 가정 규율 – 할례-1

by 제이 바이블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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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례의 시작

할례는 남자 성기의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를 잘라서 제거하는 거이다. 할례는 레위기 12:3에 나타난 율법과 아브라함과 체결된 계약에 대한 제사문서의 보고에 의해서( 17:12) 출생한 지 8일째 행하여지는 의식이다.

12:3 여덟째 날에는 그 아이의 포피를 벨 것이요

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동일한 제사문서의 전승에 의하면, 이삭이 정확하게 생후 8일만에 할례를 받는다

21: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       할례의 도구

출애굽기 4:25절과 여호수아 5:2절 이하에 의하면 할례를 집행할 때에 칼과 같이 날카로운 차돌을 이용하였으며, 이것은 이 의식이 고대에 어떻게 행하여 졌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후대에 와서는 금속 기구가 사용되었다.

4: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5: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       할례의 집행자

할례의 집행자는 아버지였으며 아주 특별한 경우에서만 어머니가 아들의 하례를 행하였다

21: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4: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후기에 와서는 의사나, 특별히 할례의 위임을 맡은 자가 행하였다.

 

할례를 베푸는 장소는 어디나 마찬가지였으나, 할례가 성소에서 베풀어지거나 제사장에 의하여 집례된 적은 한번도 없다. 할례로 인한 포피의 상처는 며칠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치료되었다.

34: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5: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특히 이 두 본문은 성인들의 할례에 관계되어 있다.

 

-       할례 풍습의 연속성?

성서의 여러 보고에 의하면, 하례는 아브라함의 종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다음부터 시작한 것이다.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체결한 계약의 표징이라고 하나님이 규정하셨다.

17: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7:11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7:12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7: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7: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족장들은 이 풍속을 계속하여 지키었고, 여호수아에 의하면 이집트에서도 이 풍속이 준수되었다.

34: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34:15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 같이 되면 

34:16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데려오며 너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34:17 너희가 만일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34: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34: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34:20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34:21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34:22 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34:23 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34: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5: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물론 출애굽기 4:24 이하에 의하면 모세가 할례를 받지 않았던 것처럼 보이다. 광야 여행 중에는 할례가 망각되었으나,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시행되었다.

4: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5: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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