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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묵상/출애굽기 묵상

(나홀로 묵상) 출 5장 '사역의 시작'

by 제이 바이블 201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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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5장 “사역의 시작”

본문 : 본문은 모세가 처음으로 바로를 만나고 그로 인해 백성들에게 더욱 혹독하게 일을 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장면이다.

 

묵상

본문을 보면서 누구나 다 겪는 처음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저 하나님께서 하라 하신대로 그렇게 말하고 전하기만 한다. (1,3) 그의 말은 이미 전하는 것으로 사역은 완수 하였으나 확신없는 그의 말에 바로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은 더욱 힘들어지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한다. 모세가 누구인가?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의 백성임을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며 또한 그 백성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사랑의 표현으로 그들을 구원하려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버림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사역을 처음 시작하는 그에게 그 상처가 다시 생기는 것이다. 그의 기도는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함으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이다 그의 백성에 대한 사랑도 엿볼수 있으며 또한 그의 상처도 엿볼수 있는 기도이다.

 

적용

나는 그렇게 무엇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목소리? 물론 다른 사람들 보다 낳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특출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그리고 나의 음악...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나의 지식? 나의 지혜?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나는 신앙이 없을때의 많은 잘못들이 아직도 나의 마음을 잡을때가 너무도 많다. 아직 나의 본격적인 사역은 시작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역에서 나의 상처들 나의 예전에 했던 실수들로부터 나의 처음 사역은 상처들로 얼룩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역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을 바로 알리기 위함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리기 위함이다. 언제나 그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계신다. 모든 사역을 하는 사람들의 사역에 책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잊지 말아야 하겠다.

 

기도

주님 나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과 많이 가까워지지 못한다는 겁니다. 나의 성격의 문제입니까? 나의 성격을 바꾸게 하시고 나의 문제인 것들을 바꾸게 하시옵소서. 주님 또한 나의 알고싶은것은 나의 사역의 방향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며 어떻게 나의 사역이 이루어질지 가르쳐 주세요 얼마나 내가 이 이스라엘에 있을지. 얼마나 배워야 하는지 나의 사역의 방향은 어디인지.. 가르쳐 주세요. 그 사역이 주님을 찬양하는 사역임을 인정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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