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루살렘이 속한 유다 산지의 일반적 역사

 

유다산지의 일반적 역사와 지형 개관

유다산지는 구약 및 신약시대 동안 이스라엘 역사와 종교의 중심이였으며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신앙의 중심지들이 주로 유다산지에 모여 있다는 사실은 성경을 비롯, 요세푸스, 탈무드, 그리고 기독교 교부들의 작품들을 통하여 입증되고 있다.

사방으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유다 산지의 도시들이 발전할수 있엇으며 대표적인 도시로는 예루살렘이 있다.

이 예루살렘은 남-북, 동-서로의 도로가 지나는 한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다.

유다 산지의 동쪽으로는 유다 광야가 서쪽으로는 세펠라가 자리하고 있어서 방어에 용이하기도 했지만 반면에 서쪽의 계곡들은 외부의 침입 경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서쪽의 소렉 골짝, 엘라골짜기등을 방비하는 것은 유다산지를 방비하는 일과 마찬가지였다.

유다산지는 지형적으로 격리된듯한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자체적 독립을 유지할수 있엇으며 특히 불규칙한 강수량, 거친 토양, 잦은 가뭄등은 하늘을 의지하도록 만드는 배경이 되었으며, 깊은 종교심에 바탕을 둔 생활방식이 생기게 되었다.

하스모니안 시대와 로마시대에는 유다산지는 상업의 중심지로 바뀌었으며 로마의 지배아래 유대는 이스라엘 전체에서 상업과 문화의 중신지가 되었다.

로마와의 두차례에 걸친 전쟁으로 예루살렘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특히 135년 바르코크바 운동은 유대인들을 더 이상 예루살렘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시온주의에 의해 이스라엘에 온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많이 유입되었으며 이스라엘 독립 이후에는 다시 이스라엘의 중심적 지역으로 부각되었다.

이스라엘의 산지를 이해할수 있는 좋은 자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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