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묵상 (창세기 31장) "하나님의 때"

창세기 31 “ 하나님의 때”

본문내용 : 본문은 야곱이 라반을 도망하여 기르앗에 있을때 라반이 추격하여 그곳에서 만나 야곱과 드라빔으로 실랑이를 하고 난후 야곱과 언약을 세우는 장면이다.

 

묵상

본문에 오랜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즉 야곱에게 가나안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보이신 것이다. 야곱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아내들에게 말하고 그들과 함께 떠난다. 이렇게 떠나는 그들을 라반에게서는 도망이라고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야곱을 도우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끄시며 야곱을 지켜주시는 것을 볼수 있다.

 

적용

하나님께서 가라 하신 그 길을 걸어 갈 때 우리들의 마음은 분주할수도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 바라볼때는 별로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가라하신 길이라면 그 길은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며 더욱 평안하게 일들이 해결될거라고 확신한다. 나의 이스라엘 유학길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인가? 하나님께서 가라하심인가? 솔직히 모를때가 많았다. 야곱처럼 꿈에 나에게 가라 말씀하신것도 아니었으며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길이라면 이곳에서의 나의 삶이 더욱 평안하게 해결이 되며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리라고 확신한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말씀을 읽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이 말씀안에서 위로를 받으며 주님께서 나로 이곳에 보내신 이유를 찾으며 또한 이곳에서의 평안들을 바라보며 주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따라가는 제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감사드리오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