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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 지리/성서 지리

가시 거리 1-2Km의 이스라엘 모래바람

by 제이 바이블 201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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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이제 막 우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우기전에 환절기가 있는데 그 환절기는 길게는 6주 짧게는 4주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 환절기 기간에는 기후가 상당히 불안해서 추웠다가 다시 따뜻해졌다가 하기도 하고 구름이 많이 끼어 비도 내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이스라엘 기후에 대해서 쓴 저의 글도 읽어보세요 ^^ 2011/09/30 - [이스라엘이란?/성서 지리] - 이스라엘 기후

이스라엘의 계절은 그냥 건기, 우기로 나뉘는데요 각 계절로 넘어갈때 한번씩 환절기가 있습니다.

그나마 가을에 오는 환절기는 시원한 (어쩔때는 춥습니다) 편이구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정말 뜨겁습니다. 그 이유는 사막쪽에서 불어오는 바람들이 아주 뜨거운 바람을 가지고 오기 때문입니다.

요즘 약 3일 정도 가시거리 1- 2 키로 정도의 모래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낮 기오능 약 25-28도, 저녁 기온은 약 20-22도 정도로 일교차도 아주 큽니다.

성경에는 "동풍" 으로 불리우는 것이 이 모래바람인데요 사실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입니다. 아라비아 사막이 이스라엘 동쪽에 있습니다.
암튼 유대인들의 장막절이 끝나면서 비를 구하는 기도도 다 했고 이제 비만 오면 되는데 하늘이 조금 심술을 부리는듯 합니다.
장막절에 대한 글 : 2011/10/07 - [이스라엘이란?/이스라엘 절기] - 이스라엘 절기-장막절(Sukkot)

어서 이 먼지들이 걷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의 모습과 오른쪽으로 멀리 보이는 타워같은 것이 히브리대 건물입니다.

깨끗한 날에는 여기에서 요르단(약 35키로 떨어진)까지 보입니다.

다시 히브리대 건물과  앞쪽에 깨끗한 건물은 히브리대 기숙사입니다.


가운데 중간 정도에 분리장벽이 두러쳐져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유대광야가 펼쳐지는 곳 하지만 모래바람으로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쪽은 히브리대 반대편으로 찍은 사진인데 제가 살고 있는 동네 "프렌치 힐"이라는 곳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벙커같이 쭉 이어진 건물은 프렌치힐의 상점들이 들어선 건물이며 도로끝에 보이는 동네는 아랍동네로 "베이트 하니나" 라는 동네입니다.

이 사진은 이스라엘 한인교회에서 현장학습을 가면서 찍은 사진으로 이스라엘 도로의 모습과 예루살렘 동쪽의 모습입니다. 역시 뿌옇게 모든것이 모래바람으로 덮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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