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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 지리/성서 지리

아라바 계곡의 중요 지역들

by 제이 바이블 201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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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아라바 계곡의 중요 지역들

-       소돔

아브라함의 조카였었던 롯이 거주하였던 소돔, 하지만 정확한 위치는 아직 알수 없다. 대체적으로 사해의 남단에 위치하였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성경에서의 소돔은 주변의 다른 도시들과 더불어 가나안 지역의 남쪽 경계로 취급되었다( 10:19)

이 지역에는 사해 광물질을 추출하는 공장이 잇는데 주로 포타슘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처음에는 1930년에 사해 북단 깔리아에 첫번째 공장이 세워지고 이후 1934년 남단에 두번째 공장이 세워졌는데 1948년 독립전쟁의 결과로 사해 북단이 요르단 땅이 되면서 사해 남단의 공장만이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욧바다

욧바다는 에일랏에서 북쪽으로 약 40키로 떨어진 지역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곳을 지나간 기록이 있다( 10:7)

현재 이 지역에는 1957년 이후 요트바타라는 키브츠가 세워졌으며, 1960년에는 바이하르야생동물 보호지역을 만들어 성경시대의 사막동물들을 보호하고 잇다.

 

-       팀나 계곡

팀나 계곡은 에일랏에서 북쪽으로 약 25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잇는 자연에 의하여 만들어진 계곡으로 일명 솔로몬의 구리광산이라고도 알려졌다.

이곳의 구리 광산들은 주로 후기 청동기시대에 사용되었던 광산들로 이집트에서 먼저 구리광산으로 사용한 것을 알수 잇다.

 

-       에일랏과 에시온 게벨

홍해 해변가의 항구도시인 에시온게벨은 엘랏과 더불어 이스라엘 역사에서 아프리카, 아라비아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였다. 이 두 도시는 성경에서 가깝에 잇는 도시로 언급하고 있다(왕상 9:26)

에시온게벨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엘랏항과 아카바항의 사이의 중간지역으로 해변가에 있는 오아시스 지역으로 보고 잇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여정의 마지막 장소로 언급이 되는 장소이기도 한다( 2:8; 33:35)

솔로몬은 이 지역에 대외 무역을 위한 무역선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호사밧 시대에도 대외 무역을 하려 하였지만 배들이 파선됨으로 무산되기도 하였다(왕상 9:26-28)

헬라시대 초기 이집트의 프톨레미 왕조는 이곳에 베레니케라는 이름의 항구도시를 건설하였지만 B.C 3-2세기에 이곳은 나바티안들이 지배하는 영역이 되어버렸다.

로마시대에는 아일라라는 중요한 항구도시가 발달하였으며 북쪽으로 이어지는 대로가 건설된 이후에 더욱 중요성을 가지게 되엇고, 로마의 10군단 본부가 주둔하는 지역이었다.

 

에일랏은 기후, 조류의 완만함등 사호의 서식에 적합한 지역으로 에일랏 근처의 홍해에는 각종 진기한 모양의 산호가 많이 자라고 잇다.

1975년 이후 수중 관망대가 해저 4.5미터까지 볼수 잇는 유리창을 만들어 바다의 산호들을 직접 관람할수 잇다.

 

에일랏 항구에서 남쪽으로 약 8키로 떨어진 고의 타바라는 국경은 6일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시내반도 전체를 점령하였지만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의하여 애굽에게 반환하게 되었고 그후 이곳은 애굽과의 국경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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