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식물해설)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

 

 

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외식을 이야기 하면서 ‘박하, 회향, 근채’의 십일조를 이야기 하신다.

이들의 값어치는 그나마 쉽게 구할수 잇는 싼것이었으며 남들에게 십일조를 잘 하는 것으로 보여지기 위해 이런 싼 것으로 십일조를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고 하나님 앞에 의로워지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등을 버렸다고 예수님은 신랄하게 비판하신다.

 

 

박하

영명 : Mint

학명 : Mentha Longifolia L.

 

민드는 성지에서 늪지대나 물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일반적으로 그 기름의 향기로 인해 양념으로 사용되었으며, 고기에도 뿌리는 재료이다.

지금보다는 예전 시대에 더 인기가 있었던 식물이다.

 

이 나무는 Mentha 라는 식물군으로 M. Longifolia 가 가장 흔하다. 약재로 이용되어 구풍제로 사용되었으며, 진통제로도 사용되었다.

 

이 박하는 다년생 허브로 40-100 센티정도 자라고 위쪽으로 많은 가지들이 자라며 각 가지마다 자줏빛 꽃을 피운다. 잎은 끝이 뾰족한 창상형으로 푸른색이다.

 

회향

영명 : Cummin

학명 : Cuminum cyminum L.

아랍 : Kemun

Akk : Kemum

 

히브리어로 Kamon 은 Cummin 이 확실하다. 이 식물은 중동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Turkestan 에서는 아주 다양하게 자란다.

 

일년생 허브이며 가지가 위쪽으로 자라는 식물이다. 이 꽃은 그 가지의 끝에서 타원형의 모양으로 피어난다. 그 잎도 역시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이 열매로는 발작이 일어났을 때 사용을 하며, 여기에서 추출된 기름으로는 향수로 이용이 되었다.

 

근채

영명 : Dill

학명 : anethum graveolens L.

아랍 : sabth

 

근채는 신약에서 단 한번 등장하는 식물이다.

그 열매로는 향기가 좋아서 음식의 향을 더하는데 사용하였으며

그 잎은 음식들을 절일 때 같이 넣는데 사용하였다.

이 식물은 ‘당근’ 식물군으로 예전에는 길리워지기도 하였지만 요즘에는 야생으로 보이는 것들도 있다.

그 줄기는 약 50센티 정도 자라며 위쪽으로 많은 가지들이 있다.

 

                                                  Mentha Longifolia L (박하)

                                                 Cuminum cyminum L (회향)

Anethum graveolens L (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