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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식물 & 동물/성서 식물

삭개오의 뽕나무 (시크모어 Sycomore) “삭개오의 뽕나무”

by 제이 바이블 201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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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모어 : שקמה שקמים

sycamore fig 히브리어 siqmah 분류(왕상 10:27; 대상 27:28; 대하 9:27; 78:47; 9:10) 되며 무화과 나무하고 많이 닮았다. 하지만 나무의 길이는 9미터까지 자라는( 19:4) 상록수이며 일년에 몇차례 열매를 낸다.

 

식물

식물은 강한 나무로 9미터까지 자라며, 몇백년을 살아가는 나무이다.

열매들은 대부분 늙은가지에 많이 있으며 모양은 둥근 모양으로 무화과 나무보다 당도가 덜하다. 하지만 열매는 해안평야에 잇는 사람들이 먹는 식품이어서 예전에는 많이 길리워진 나무이다.

시크모어 나무의 내구성은 굉장히 강해서 미라의 관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구, 건물에도 이용이 되었다. 나무는 열대 아프리카에서 들여온나무이며, 요단골짜기에서 흔하게 재배되던 나무이다.

가난한 이들의 식량, 잎으로는 상처에 바르도록 사용, 열매는 구충제나, 퀘변을 위해 사용.

 

성경에서

히브리어 Boles ( 7:14) 시크모어와 연관이 있어, 아직 익지 않은 열매에 «구멍을 뚫다» 또는 «구멍을 내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구멍을 내는 이유는 열매을 빨리 익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방법은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자주 이용되어진 방법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나무의 열매를 뚫어주는 일의 중요성을 알았던 것이다. 

나무는 기공이 많아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솔로몬 성전에 사용되었다(왕상 10:27: 대하 1:15)

 

성경에서 뽕나무라고 나오는 "Sycmore"

그 잎이 마치 우리나라의 뽕나무와 닮아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열매들의 모습 저렇게 닥지닥지 붙어서 자람..

열매의 모습은 무화과를 많이 닮았다. 어떤이들은 올리브를 닮았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아모스 선지자는 저 가운데 배꼽을 구멍을 뚫어주는 일을 한것

여기는 여리고의 "삭개오의 뽕나무"가 잇는 곳, 성지 순례 코스중에 한곳이다.

"삭개오의 뽕나무 전체 모습.



-  Tip –

시크모어 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면 가지 일이 필요했다. 각각의 열매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기름을 발라주어야만 열매가 상처로 인해서 크게 자라 먹을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목자들이 양들을 데리고 산에서 내려오는 시기가 바로 시크모어 나무에 구멍을 뚫어주는 시기하고 맞물리게 된다. 그래서 밀밭의 주인들은 이때 내려오는 목자들에게 자기 밭에 잇는 곡식 그루터기들을 양들에게 제공하고 대신 목자들에게는 시크모어 열매에 구멍 뚫는 작업을 맡기는 것이다. 열매 하나하나에 구멍을 뚫는 일은 그야말로 중노동이다. 그러므로 뽕나무를 배양한다는 말은 열매들 하나하나에 구멍 뚫는 일을 말하는 것이었다.

 

출처 : 목사님 밥하고 설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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