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론 (Etrog, 아름다운 나무 실과)
에트로그 (Citron, Citrus Mediac L.) אתרוג פרי עץ הדר
식물
장막절 식물인 시트론 또는 에트로는 히브리어로 עץ הדר etz hadar = (goodly trees) 미쉬나 쑤카(Sukka 3:5)는 시트론(히브리명 Etrog)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인도에서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중동지역에 들여온 식물이며, 성경시대에는 이스라엘에도 이 열매가 자라고 있었다.
나무는 작으며, 꽃은 하얀색이며 안쪽은 분홍색이다. 열매는 계란형이며, 밝은 노란색이다. 그리고 그 껍질은 산성이 강하여 매우 쓰다.
사용
껍질을 증류하여 얻은 기름은 독사에게 물린곳의 해독작용을 한다고 한다.
성경에서
이 열매는 장막절의 식물중 한가지로 규정하고 있지만(“goodly tree” 레위기 23:40), 느헤미야에서는 발견되고 있지 않다(느 8:15) -
시트론과 함께 있는 룰라브
초막절에 통곡의 벽에서 사용하고 잇는 시트론,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온것입니다. 시트론 사진이 많이 없어서..
사진 출처 : www.segibak.or.kr 에서 퍼옮
- Tip -
에트로그
유대인들이 초막절에 가져와야 할 아름다운 나무의 실과를 생각할 때 시트론(Citron) 열매를 생각하였다. 이 시트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트러스(Ctrus)과의 레몬이나 오렌지를 말하는 것은 아니었다.
시트론은 h기에 탐스러우며 무척 향기롭고 파란색으로 자라다가 익으면 노란색이 된다. 그 껍질은 아주 두텁고 노란색의 바로 안쪽은 마치 하얕색 펄프와 같은 층이 자리 잡고 있다. 껍질과 이 펄프층과 그리고 얼마 되지 않은 과일이 너무도 잘 붙어 있어서 껍질을 벗겨내기가 쉽지 않다. 실제적으로 시트론은 고대나 현재나 마찬가지로 과일을 사용하기보다는 껍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고대 지중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이 시트론을 배멀리를 진정시키기 위한 약재로 사용했고 페질환을 다스리는 데도 사용했으며 내장질환,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질병들에도 사용했다. 또한 포도주에 썩은 시트론의 주스는 해독 작용을 하는것으로 생각했다.
출처 : 목사님 밥하고 설교하세요
'성서 식물 & 동물 > 성서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서의 백합화는 어떤 꽃일까?-2 (0) | 2012.05.01 |
---|---|
아가서의 백합화는 어떤 꽃일까?-1 (0) | 2012.04.30 |
삭개오의 뽕나무 (시크모어 Sycomore) “삭개오의 뽕나무” (0) | 2012.04.17 |
(성서의 식물설명) 종려나무(세레요한의 음식 “꿀”) Date palm. (0) | 2012.04.16 |
성경의 식물설명 (쥐엄나무) "세례요한의 음식 "메뚜기" (0) | 2012.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