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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묵상/창세기 묵상

나홀로 묵상 (창세기 16장) "의심"

by 제이 바이블 201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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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6장 “의심”

분문 내용 : 본문은 사래가 자기의 여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어 이스마엘을 낳게 되는 장면이다. 아브람의 나이 85세

 

묵상

본문은 아브람이 하나님에게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라고 말씀하신 후의 일이다 그렇게 된지 아마도 한참동안 사래와 동침하며 아들을 낳기를 갈망 하였을것이다.

그것은 아브람의 아내 하갈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아들은 보이지 않자 사래에게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여 결국 문제를 일으킨다.

16:2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여기에서 두가지의 문제가 시작되었다. 첫째는 사래의 의심이었으며 둘째로 아브람이 사래말을 들은 것이다. 이 문제의 시작은 하갈을 향한 사래의 멸시로 이어지고 결국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여 하갈의 도망까지 이르게 된다.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신다(7절~12절) 문제 해결은 “여주인에게 돌아가 그 수하에 복종하라는 것이다” 아마도 임신후에 사래의 말을 듣지 않앗던 모양이다

 

적용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 또는 기도중에 응답을 받기를 원하는 것들을 우리는 너무 조급해하며 기다리는 때가 너무 많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방법과 나의 생각을 혼합해서 변칙적인 방법을 만들어 내고 그 방법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인양 힘을 실어 그 방법을 추진하는 때가 있다. 왜냐면 더 이상 인간의 생각으로는 않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해결은 곧 문제를 일으키며 윗 사람을 멸시하며 아랫 사람을 학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국 질서의 파괴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질서를 원하신다. 부하가 먼저 복종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생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 주위의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였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절대 그러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약속을 끝까지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

 

기도

주님 오늘도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나로 주님의 귀한 음성을 듣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주신다 하신 약속을 끝까지 믿기를 바라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브람과 사래와 하갈을 통해 또한 문제의 발전도 보게 하였습니다. 주님 나로 더욱 주님을 신뢰함이 오늘의 말씀을 거울 삼아 커나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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