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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묵상/마태복음 묵상

마 2:1~12 요셉과 마리아..

by 제이 바이블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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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의로운 사람”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에 걸맞게 마리아를 가만히 끊고자 하였다. 그리고 풍습으로 봐도 그렇게 파혼을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따랐다. 

 

하나님은 두 사람을 엮어 가정을 만드신다.. 

그렇게 만드신 가정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가정으로 커나가게 된다. 자녀들도 그렇고, 부부의 관계도 그렇고.. 하지만 요셉의 경우를 보면, 절대 그 가정을 깨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시다.. 

 

그렇다면, 이렇게 깨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이다. 그럼 깨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그 과정 안에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가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했을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예물이 함께 온다는 것을 요셉은 보았다. 하나님의 뜻의 결말은 화려하다, 아무리 작은 마굿간이라 할지라도, 그곳이 경배를 드리는 장소가 된다. 

 

아무리 넓고 좋은 궁전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곳에 하나님의 뜻이 없다면, 그곳은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 장소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함에는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세상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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