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문들(3)-다메섹 문(Damascus Gate)-(Notern 2)

Damascus Gate

성의 북쪽에 있는 이 성문의 이름은 다양하다. 영어로는 Damascus Gate, 히브리어로는 Shachem Gate 아랍어로는 Nablus Gate or Bab el-amud(=Gate of the Pillar)이다.

세겜 게이트는 여행자들이 세겜에서 예루살렘에 이를 때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이며, 다마스커스는 다마스커스에서 오는 여행자들이 붙인 이름이며 Nablus는 Shechem의 로마 이름인 Neapolis의 아랍식 이름이다.

또한 pillar 라는 말은 로마 비잔틴 시대때에 이곳에 로마식의 거리표식을 한 기둥이 이곳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기둥이 있는 성문이라고 이름을 붙이게 된것이다.

이 문은 야포게이트와 같이 Killer 가 많이 있지만 그 형태는 약간 다르다.

아래쪽으로는 2차성전 시대의 성문인 Triple Gate 가 있다. 그 안쪽으로는 2차 성전 시대의 박물관이 잇다.

 

다마스커스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모슬렘 구역이 나온다. 또한 이 문을 통하면 통곡의 벽으로 가는 길이 있기에 이 길을 통해서 많은 유대인들이 통곡의 벽으로 간다. 이 성문은 특히 예루살렘 시청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주변을 화려하게 꾸미기 위해 공사를 많이 한 성문이기도 하다.

 

이 성문 밖쪽으로 Old city 밖에 생긴 첫번째 유대동네가 있는데 그 이름은 founder “Nishe’s Heiser” 이름을 따라 Nisan Bek house 라고 하였으며 또 하나는 Eshel Avraham 이다.

바로 옆에는 시드기야가 갈대아인들을 피해 숨었다는 시드기야 동굴도 있다.

 

다마스커스 게이트 아래쪽의 트리플 게이트는 하드리안이 131년 만들은것이며, 가이사의 형상을 세겨 기둥도 함께 하드리안이 세웠음. 지금의 모습은 슐레이만 때의 지은 성문.

 

-시드기야 동굴

동쪽으로 약 6미터 정도 (왕하 25:4; 렘 39:4-5; 52:7-8) 시드기야 동굴. 이곳은 본래 도시의 건물들을 짓기 위해 돌을 떠내던 채석장이었음.

다메섹 문 앞쪽으로는 아랍 상인들이 장살를 하고 있다.

다메섹 문 정면의 모습

다메섹 문 바로 아래쪽에 예수님으로부터 약 100 이후에 지어진 하드리안 트리플 게이트가 있다. 이날은 아쉽게도 대속죄일이라 문을 열지 않았었다.

성문 위쪽에 killer 의 모습들

적이 성문에 가까이 붙었을때 공격할수 잇는 궁수의 자리와 killer 의 모습

성문 바로 아래위쪽으로도 구멍이 잇어 들어오는 적들을 공격할수 있게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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