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묵상-출애굽기 13장 "종의 집에서"

출애굽기 13장 “ 종의 집에서”

본문 : 본문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라암셋에서 숙곳에 이르고 난후 모세가 백성들에게 유월절의 예식과 무교병과 유교병 그리고 그것을 대대로 지킬것을 가르치며 그들에게 그 의미와 대속의 의미를 이르고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다시 블레셋 땅 대신 에담으로 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도 볼수 있다

 

묵상

본문을 보면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이야기는 모세의 이야기 중에 애굽을 종 되었던 집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볼수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규례들을 이야기 하며 장자의 대속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부분은 정말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었던 존제임을 다시 일깨워 주고 그런 우리를 살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 대속이라는 단어 하나에 느낄수 있다. 그리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제 막 광야를 밟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가려는 그들을 걱정하여 행로도 결정하는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들도 볼수 있다.

 

적용

하나님께서 나를 대속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문을 읽으면서 더욱 느꼈던 사실은 우리의 처음 신앙의 길을 생각해 볼수 있는 구절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시는 장면인데.. 나는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처음 신앙을 시작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엄청 보살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블레셋에 전쟁이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다시 애굽 즉 종 되었던 삶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을 가지고 있던 우리들을 살려 주셨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제 인도까지 해주시고 계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소식인가 얼마나 기쁜 소식인가 그리고 또한 나의 길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지금 여기에 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 나의 신앙이 성숙하기를 기다리며 나의 마음이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는 그때를 기다리며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기도

주님 저에게 새 삶을 주시고 저를 인도하시어 주님의 품 안에서 떠나지 않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말 종 되었던 옛 삶에서 떠났으며 또한 그 종 되었던 나의 습관들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떠났습니다. 하지만 저의 마음은 약하고 결심이 부족하여 나의 옛삶으로 다시 돌아갈 때가 너무 많습니다. 주님 저를 아시죠? 저에게 단점이 무엇인지도 아시죠? 저에게 있는 소극적인 나의 모습들을 없애주소서 나의 안에 있는 두렵고 열등감 있는 나의 마음들을 없애주소서 없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남들 앞에 나서는 것도 열등감없이 자신감 있게 언제나 기쁘고 나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언제나 부족하여 주님께 구하는 것 많습니다. 또한 우리 찬양팀도 인도하시어 모임중에 함께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위한 찬양팀이 되게 하시고 그 찬양팀 한명 한명 주님의 사역을 하는데 부족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저에게도 지혜를 허락하시어 주님의 일을 하는데 사용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