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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 장소 설명/예루살렘

예수님 시대의 성전 남쪽 성벽 그리고 솔로몬 행각-오펠가든-로마시대-1

by 제이 바이블 201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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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예수님 이전부터 예루살렘에 자신의 궁정도 지었으며, 성전도 지었다. 이 성전은 AD 64년경에 마치었다.

 

1, the walls of the temple mount

헤롯은 성전의 영역을 동쪽과 서쪽으로 확장 공사를 하였으며, 굉장히 두꺼운 돌들을 사용하였다. 그 두께는 4.5미터 이며 기반에 기초를 두고 있다. 헤롯 시대의 성전산의 규격은 비대칭으로 서쪽 485 미터, 북쪽은 315 미터 동쪽은 460미터 남쪽은 114미터 이었으며, 해발 737 미터 높이로 지금의 높이와 거의 비슷하다.

 

-       건축 방법

헤롯시대의 건축한 돌들의 크기를 보면 일반적으로 그 높이는 약 1-1.1미터이고 길이는 1.5-2 미터, 하나당 무게는 약 5-6톤 정도가 나간다. 하지만 어떤 돌들은 길이가 약 12미터 되는 돌들도 있다.

로마 시대의 사람이 움직이는 크레인으로 5-6톤의 무게를 드는데 3명 정도가 필요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상 약 50-60톤 되는 무게를 들려면 여러 개의 크레인으로 동시에 사용 하였다고 한다. 돌의 이동을 위해서는 약 20-40 센티 원형 되는 둥그런 나무를 정렬해서 놓고 소로 의해 끌게 된다. 6톤 정도 되는 돌은 4마리 정도의 소가 필요했으며 50톤 정도 되는 돌은 20마리의 소가 필요했다고 한다.

 

2, the royal stoa (솔로몬 행각_)

솔로몬 행각은 성전산 남쪽에 위치를 하고 있었으며 요세푸스는 이 부분을 해 아래보다 이야기 하기 아주 좋은 곳’(Ant 15:11;5) 라고 하였다. 이 부분은 바실리카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지붕이 있고, 여러 개의 기둥들이 있엇다.

4 열로 기둥이 길게 있었으며 각각 약 4.7미터의 너비로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이 기둥들은 고린디안 캐피탈을 가졌으며 요세푸스에 의하면 한 기둥을 감싸는 데는 약 3명의 사람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총 길이는 약 185미터 정도 된다고 한다.

이 기둥들은 각 부분 중에 가운데는 약 13.5미터 너비의 공간을 가지고 있었으며, 양쪽은 약 9미터의 너비를 가지고 있었고, 그 높이는 약 15미터 였다고 한다. 가운데의 높이가 양쪽보다 두배는 높았으며 그 공간은 약간의 창문들이 있었고, 동쪽 끝에는 약간의 바실리카 형태의 모양으로 안쪽으로 벽감 형태로 움푹 들어가게 만들어진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로마 시대의 이 기둥들의 잔해는 지금의 성전산에서도 볼 수 있으며, 그 너비가 70센티에서 2미터까지 다양하다.

헤롯은 이 행각을 지은 이유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할수 있도록 한 것이며 또한 산해드린의 심판 장소를 마련하기 위함이기도 하였다. 이 산해드린은 성전파괴 40년 전에 건물 안으로 옮기었다고 한다.

바로 솔로몬 행각이 예수님께서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업은 곳이다.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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