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페르시아 헬라 하스모니안 시대 (오펠가든 3)

 

일반 역사

-       페르시아 시대

일반 평신도들은 페르시아 시대 하면 스가랴에 나오는 ‘고레스’와 그리고 헬라 시대 하면 ‘알렉산더 대왕’ 정도를 떠올린다. 일반적으로 고레스 왕(546-529)은 유대 민족을 귀환 시킨 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게 돌아온 유대 민족들은 2 성전을 짓기 시작하고 그 성전은 주전 515년에 마무리가 된다. 이때 완성된 성벽들은 이전에 있었던 1차 성벽을 따라 지어졌으며 그 이후 ‘느헤미야는 Atraxerxes(465 - 424)의 허락을 받아 주전 445년에 예루살렘에 와서 성벽을 제건 하게 된다. 느헤미야는 이 건축에 대해 자세히 묘사를 하고 있으며 축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하고 있다. (느 2-3, 12:27-43)

느헤미야 시대의 건물들을 찾기는 힘들지만 느헤미야보다 이후 시대인 하스모니안 시대 때에 1차 성전 시대의 요세 위에 그 망대들을 건축하였기 때문에 분명 이전에 있던 수문과 ‘내민 망대’의 부분을 이용해서 느헤미야도 성벽을 제건 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느3:26 (그 때에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주하여 동쪽 수문과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내민 망대까지 이르렀느니라) 

느3:27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한 부분을 중수하여 내민 큰 망대와 마주 대한 곳에서부터 오벨 성벽까지 이르렀느니라

 

-       헬라 시대

이후 332년 알렉산더가 유대를 정복하고 200년에 안디옥 3세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에피파네스 시기에 성전 근처에 Akra (요세) 를 짓게 된다. 그리고 이후 마카비 혁명이 주전167년에 일어나고 164년에 성전 정화를 한다.

이후 시몬이 이 Akra 를 불태운 기록이 있다. (142-134) –(anti 13: 6:7) (141년)

 

고고학적 발굴 역사

1, the edge of the seleucide Akra 

오펠 가든의 트리플 게이트 남서쪽으로 10미터에 큰 건물의 바닥층이 드러나 있다. 그 건물은 여러 개의 집의 구조와 큰 바위를 파서 만들은 건물이며, 그 위쪽으로 하스모니안 길이 만들어져 잇는데, 아마도 이 건물이 AKra 일 것으로 추정한다.

이 건물의 위치를 보면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감시할수 있고 또한 크게 건물을 지어서 성전 안쪽도 살필수 있도록 하였다. Birah compound 또한 이 아크라는 미쉬나에도 등장하는데 Erubin 10:14 에 성전 벽 바깥쪽에 있는 우물로 유일하게 안식일에 물을 떠올수 있는 우물로 지정이 되었다. ‘아크라 우물’

 

2, The hasmonean wall

Turn 과 Seam 을 보여주는 그림

Seam의 모습

남쪽으로는 덧댄 성벽이 두군데 있는데 한쪽은 turn, seam 이라고 한다.

Turn 은 남동쪽의 성전 산 부분과 만나는 지점으로 포로기 이후에 돌아와서 만들은 부분이며 하스모니안 성벽이 확장된곳이다.

그리고 seam 은 그곳에서 50미터 더 길게 만들은 하스모니안 성벽으로 이 확장 성벽이 헬라 시대에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다.

 

3, A large hasmonean building

더블 게이트 아래로 약 50미터 가면 큰 건물이 나오는데 이곳은 방과 pool 등이 함께 있는 곳으로 하스모니안 시대에 bedrock 을 깍아서 만들은 곳이다. 이 부분에서 정결례를 하기 위해 사용된 곳도 있으며 이후에 헤롯 시대에도 그대로 이용이 되어서 잘 보존되게 되었다.

 

 

 

 

 

 

 

하스모니안 시대의 큰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