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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역사 지리/성서 지리

갈릴리 바다의 일반 역사

by 제이 바이블 201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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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갈릴리 바다 주변의 비옥한 계곡들

갈릴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게노사르 계곡과 벳세다 계곡은 산지로부터 씻겨 내려온 충적토가 두텁게 쌓여있는 비옥한 지역이다.

이 충적토는 석회석, 백악, 현무암 등이 풍화되어 생긴 토양들로 농작물 재배에 아주 적합한 토양들이다.

 

n  갈릴리 바다 주변과 이스라엘의 현대 역사

1887년 갈릴리 바다 주변에는 6개 정도의 정착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그 인구는 총 250명을 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의 갈릴리 주변 계곡들은 대부분 개발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말라리아가 창궐했다고 한다.

이런 갈릴리 바다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것은 20세기 초 유대인 정착촌들이 이곳에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갈릴리 남서쪽에 긴네렛과 야브니엘이 먼저 세워졌으며 독립전쟁 기간 동안 드가니아 알렙프’ ‘드가니아 베트’ ‘체마흐’ ‘엔게브같은 정착촌들은 맹렬한 전투를 하면서 살아남은 정착촌들이다.

독립전쟁 이후 바다의 북동쪽 해안은 이스라엘 영토가 아닌 시리아 영토가 되었으며 남동쪽은 이스라엘 영토에 속하였다. 이로부터 이스라엘은 갈릴리 바다의 전체적인 관할권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키부츠 드가니아 1909년에 갈릴리 남단에 세워져서 이스라엘 키브츠 운동의 대표성을 가진 곳으로, 농업 정착에 힘을 쏟아 이후 많은 농업 키부츠들이 남쪽에 생기게 되었다.

남쪽 키부츠 ; 아피킵, 아스돗 야코프, 게세르, 샤르하골란, 마사다, 알루모트, 엔게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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