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지리 - 갈릴리, 사해바다가 포함된 중앙계곡의 특징.

 

--- 중앙 계곡 –

- 중앙 게곡의 지리적 특징

이 중앙계곡은 지구상에서 가장 길고, 깊고, 넓은 단층 지구대인 시리아-아프리카 지구대의 일부분에 해당된다. 그 길이는 무려 6500 키로나 되며 지구 전체 둘레 길이의 1/6 에 해당되는 거리이다.

이스라엘 안에서는 이 계곡을 다섯 지역으로 나눌수가 있다 : 1, 훌레계곡, 2, 갈릴리 바다, 3, 요단강 계곡, 4, 사해, 5, 아라바 계곡등이다.

이 중앙계곡의 바닥은 일정한 깊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지역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따라서 지역에 따라 호수, 늪지대가 형성이 되고 있으며 지형, 기후, 거주조건들이 다르다.

중앙계곡 양편으로는 높은 산지가 이루어져 잇으며 계곡의 가장 낮은 지역은 해저 -400 인 지역도 있다. 이 중앙계곡의 형성은 지진과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해 주면에서는 많은 광천수 온천들이 있다.

 

훌레계곡

- 훌레계곡의 지형적 특징

훌레계곡은 주변의 산들과 언덕으로 이하여 사면이 완전히 둘러 싸여 있으며 계곡에서 주변의 산들과의 높이차는 800-100미터가 되며, 북쪽으로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2814미터의 헬몬산이 위치하고 있다.

이런 훌레계곡의 크기는 나묵의 길이가 25키로이고 동서의 폭은 6-8키로가 된다. 또한 계곡의 높이는 해발 약 70미터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 중심으로는 훌레호수가 있어 예전 시대에는 산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들이 갇혀있어 거대한 늪지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을 하면서 훌레호수의 늪지대를 개관하면서 비옥한 농경지로 바뀌었으며 지금은 많은 이스라엘 농가들이 이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훌레호수 주변의 산지들은 강우량이 많은 산지들로 헬몬산은 1500미리, 골란고원은 1000미리, 정도이다. 이런 물들은 지면위로 흐르는 물줄기와 지하수로 훌레호수에 유입된다.

주변의 형성된 암석은 강한 현무임이지만 훌레호수에서 갈릴리의 높이 편차는 14키로 길이에 270미터나 되고 있기 때문에 그 골짝기들은 깊게 파일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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