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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정신없는 한 학기가 마무리가 되고 모든 페이퍼도 끝냈습니다.
이제 9월 중순에 있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그 전에 잠시 쉬어오던 가이드를 하려고 합니다.
남들에겐 더운 날씨가 될거 같은 8월 11일 부터 "고신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5박 6일 동안 많은 장소들을 방문하게 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서로에게 좋은 만남이 되기를 원하고
2, 짧은 만남이지만 긴 여운이 남는 그런 성지순례가 되도록
3, 준비하는 저에게도 지혜를 허락하여 더욱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설명을 하도록.
4, 가이드를 하다보면 신학적인 면에서 많이 부딪히게 됩니다. 단어 하나, 말 한마디, 생각의 차이. 어떻게 보면 한국의 신학에 쌓여있는 신학생들에게 신앙의 흔들림 없이 좋은 성지순례의 시간이 되고 오히려 더욱 신앙이 견고하게 세워지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월 11 ~ 8월 16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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