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펠라 - 벧세메스 (Beit Shemesh)

 

n Beit Shemesh (벳 세메스)

예루살렘에서 서쪽 약 20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 소렉 골짜기를 굽어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비옥한 땅이 잇다.

 

n Etymology

어원 : 태양의 집 בית שמש

이 이름에서 보듯이 이곳은 가나안 사람들이 태양신을 숭배하던 곳이엇다.

 

중요성 : 소렉 골짜기를 관할하는 중요한 곳

 

n Archaeology

발굴은 1930년 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청동기, 철기 시대의 도시들이 발견이 되었다. 1990년에 새롭게 발굴을 하면서 북쪽과 남쪽에 초점을 맞추어 발굴을 하였으며, 철기 시대의 건물들이 많이 발견되엇다.

 

-      The Period of the Judges (12th-11th centuries BCE)

이 시기 동안에 사용되었던 큰 건물이 언덕 능선에서 발견이 되엇는데 아마도 2층 구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건물의 천장은 나무로 지지가 되어 잇엇다. 이곳에서 발견된 동물들의 뼈는 이스라엘 음식 규정에 맞는 동물들만 있어서 이곳에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던 곳이었음을 알게 해주었다.

-      The Period of the United Kingdom and of the Kingdom of Judah (10th-7th centuries BCE)

10세기에는 솔로몬 시기에 이곳은 다시 재건되었고, 지역 행정 중심도시로 사용되었다. 10세기 건물들은 잘 계획되고 상당히 크게 지어진 모습들을 볼 수 잇다. 또한 거대한 물 저장 시스템을 만들어 여름동안에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잇는 양을 보관하도록 하였다. 정밀하게 만들어 놓은 요새가 북쪽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사용된 돌의 크기는 1,5 미터 길이의 큰 돌들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그 요새 안에는 비밀통로가 있어서 도시에서 탈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텔의 남쪽 부분은 상업용도로 이용이 되었다. 남쪽 지역의 건물들에서는 많은 저장 항아리들이 발견이 되었으며, 8세기에는 벳세메쉬 주민들이 오일 생산에 종사하였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이곳에는 올리브 프레스와 도구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      The Water System

성문 아래쪽을 큰 물 저장소가 발견이 되었는데 길이는 약 9미터에 너비는 2-4미더 정도 그 깊이는 6미터의 크기이다 이곳에는 계단이 잇어서 이곳을 오르내릴 수 잇도록 하엿다.

 

 

n In the Bible

8세기가 되면서 벳세메시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장소가 된다. 그 이유는 이곳이 서쪽의 경계를 다스려야 하는 곳이며, 동시에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길목을 관장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은 아마샤와 여호아스가 전쟁을 벌인 장소이기도 하다 (왕하 14:11-13)

왕하14:11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왕하14:1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왕하14:1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이후 산헤립에 의해서 파괴된 후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지 않앗다.

 

n 성경의 사건들

1, 삼손의 주 활동 무대 (삿 13-16장)

삼손 – 소라 삿 13장부터

단 지파의 성읍

수 21:23 또 단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엘드게와 그 목초지와 깁브돈과 그 목초지와 

수 21:24 아얄론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è  블레셋 사람들의 경계에 있었다는 것을 말함.

 

2, 법궤가 올라왔던 장소

삼상 6: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è  무언가 큰 길이 있었다는 것을 말함.

 

3, 르호보암의 요새가 지어진곳(대하 11장)

대하11:5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살면서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대하11:6 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대하11:7 벧술과 소고와 아둘람과 

대하11:8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대하11:9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대하11:10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이니 다 유다와 베냐민 땅에 있어 견고한 성읍들이라

è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곳임을 말함.

 

4, 북이스라엘왕(요아스와) 유다왕 아마샤 가 싸움을 하였던 곳.

왕하 14:11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왕하 14:1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è  북 이스라엘도 큰 해변길을 통해서 올라온 것을 알수 있음.

 

5, 아하스 왕때 블레셋 족속에게 침노당했던 곳

대하 28:18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 및 그 주변 마을들과 딤나 및 그 주변 마을들과 김소 및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으니 

è  잘 방비를 해야되지만 역시 잘 침입을 당하는 국경이었음을 알수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