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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생활과 풍습/이스라엘 절기

이스라엘에서 도로 한 가운데로 걷는 커플

by 제이 바이블 201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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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속죄일 (2011년 10월 7, 8일) 에 찍은 사진인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우선 이스라엘 절기 대속죄일에 대한 이해를 원하시는 분들은 저의 글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1/10/03 - [이스라엘이란?/이스라엘 절기] - 이스라엘 절기 : 대 속죄일 (Yom Kippur)

우선 대 속죄일이 되면 이스라엘은 대부분 유대인들이 사는 곳은 경찰들이 바리케이트를 쳐서 차량을 통제를 합니다.

하지만 비상차량들(앰뷸런스, 경찰자, 경호차)은 다니게 합니다.
또한 아랍 버스들과 아랍 차량들이 다닐수 잇도록 배려도 합니다.

저도 이날 아랍 버스를 타고 다마스커스 게이트에서 내려 통곡의 벽까지 걸어서 통곡의 벽 파노라마도 찍고 왔습니다.

대 속죄일이라 통곡의 벽 구역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지만 반대편 건물들로 올라가면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재밌는것은 요즘은 평일에도 큰 사진기를 들고 가면 사진 찍는 승인을 받아오라고 성화입니다.



여기는 성경의 욥바문(Jaffa Gate) 앞쪽의 도로인데 한산한 도로를 한 커플이 정 중앙으로 걷고 있다.

예루살렘 시청 앞, 이제막 공사가 끝나 시범 운행을 거의 두달째 하고 잇는 전철 레일과 그 위를 달리고 있는 유대 아이들..


이스라엘은 이런 서클이 참 많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1시 방향 정도에 아랍동네에서 오는 길만 제외하고 모든 도로에 차가 다닐수 없도록 다 막아놓았다.

Jaffa gate 앞쪽의 도로의 모습..
신호등 마저 점멸등으로 해놓았으며 차량은 단 한대도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은 2007년 대 속죄일에 찍은 사진으로 이스라엘의 피즈갓제브의 풍경이며 역시 아이들이 도로에 나와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

이스라엘 성지순례의 모든것 "모두 투어" 출애굽 여정으로 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3개국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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