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묵상 (창세기 9장) "언약 장"

창세기 9장 : 언약 장

본문 내용 : 9장의 내용은 1~7절까지 하나님께서 홍수 후 노아와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육식을 허락하시고 또한 사람 으로써 하나님에게 지켜야할 일을 가르치고 계신다. 마치 선악과의 후속 이야기인 듯 하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어기면 그 생명을 찾는다고 하시고 계시다 그리고 8~17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지키실 언약에 대해서 나오며 또한 모든 육축에게까지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시고 계신다 또한 그 약속의 증거로 무지개를 보여주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18~29절 까지는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언약(또는 축복 또는 예언)이 나오는데. 즉 노아가 셈과 함과 야벳에게 서로의 관계를 성립하고 그 후에 그 말대로 이루어짐을 볼 수 있다.

 

묵상

하나님께서 육식을 허락하시며 마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고 하신거와 같이 피채 먹지 말라는 경고를 잊지 않으신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 피를 도로 찾으신다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언약을 많이 무너뜨린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르시다.

그 후 홍수에 대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모습으로 보면 너무 절실하게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8~17) 역시 지금까지 하나님께선 그 언약을 지키시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사람의 언약에 대해서는 노아가 약속한 종들의 종 언약이다.

아마 이것도 역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에 의해서.

이 9장을 묵상하며 가장 크게 생각되는 것은 역시 언약이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실패한 인간들에게 다시 새로운 언약을 지킬 수 있게 하신 것은 정말 큰 은혜이다. 이 언약은 정말 우리의 삶 가운데 지켜 져야하며. 이제는 실패하지 말아야한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성실하심과 영원하심을 저는 다시 보게 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언약을 저는 다시 생각해 보며 또한 지켜야할 의무도 다시 느낍니다. 세상의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지만 주님 용서하시고 또한 저도 지금까지 이 언약을 배반하였다면 저의 회개를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하며 지내는 하루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