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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빛” 이라는 단어와 “등불”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빛은 비취고.. 등불은 등경 위에 둔다. 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본문을 보면.. 이 빛은 등불에서 나오는 “빛”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희는 빛을 비추는 등불 같은 존제이다” 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라고 이야기 하셨다..
즉 등불에서 나온 빛이 우리라는 것이다.
그럼 등불은 무엇일까? 잘 생각해 보면 등불 하나에서 나오는 빛은 사방을 퍼져 나가게 되어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 등불, 즉 빛을 발산하는 시작점은 예수님 자신을 나타내고 있다..
그 등불에서 나온 빛, 즉 우리들이 여기 저기로 퍼져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고 하신다..
사람들이 그 빛을 따라오면, 등불이 있는 곳으로 올 수 있다, 아무리 산 위에 등불이 숨기워져 있어도.. 사람들은 그 빛을 보고 등불이 있는 곳까지 도달 할 수 있다.
사람 앞에 빛이 비취다.. 또는 착한 행실 등은.. 예수님을 전하는 우리의 행위를 가르키는 것이라 하겠다.
우리의 해야될 사명은. 예수님이 계신 곳에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다. 빛이 필요한 이들에게 갈 길을 보여주고, 방향을 가르쳐 주는 것,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우리가 먼저 이 길을 걸어 가 봐야.. 이렇게 다른 이들에게 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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