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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묵상

묵상 (창세기 43-46) '하나님 기준 요셉'

by 제이 바이블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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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3~46 “하나님 기준 요셉”

본문내용 : 본문은 요셉의 형들이 애굽에 내려와 양식을 사는 장면으로 요셉이 베냐민과 함께 오기를 명하여 두 번째 애굽에 갔다가 요셉과 식사도 하고 다시 가나안으로 갈 때 은잔을 넣은후 베냐민과 그 형들을 잡고 결국 자신을 밝힌 요셉은 이스라엘을 불러오기를 청하고 애굽의 수레를 보내어 아비를 애굽땅으로 들이게 된다.

 

묵상

본문을 읽으면서 한 장만 묵상하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아름다웠다. 정말 요셉의 마음과 형들의 두려워하는 마음 그리고 이스라엘이 기쁨으로 기력이 회복되는 모습들이 눈 앞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그리고 요셉과 형들의 재회는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장면이다 또한 자신의 동생 베냐민에게 사랑을 주고 특별히 대하는 곳에서는 진정한 사랑이 느껴지며 그동안 얼마나 많이 보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그동안 요셉이 형들에게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사라졌고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계획들이 이해되기 시작하는 장이기도 하다.

 

적용

요셉의 마음 한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자리하고 있다. 45장 7,8절인데 “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라는 고백이다 요셉은 이런 고백을 형제들에게 하고 형제들은 그의 말을 이스라엘에게 전하게 된다 그 후 브엘세바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신다.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이 얼마나 이스라엘에게 위로가 되는 말이며 또한 하나님의 계획을 확증하는 말인가? 어느 순간에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있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기준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들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부족하고 약한 모습까지도 이용하셔서 말이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 성경을 주시고 읽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말씀을 읽으며 또한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기준으로 가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의지가 약한 사람이며 하나님 앞에 잘 하는것도 없는 저이오나 주님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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