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창세기 39장) "복의 근원 요셉"

창세기 39장 “복의 근원 요셉”

본문내용 : 본문은 요셉이 보디발에게 팔려간후 가정총무가 되고 그후 누명이 씌워져 옥에 같히는 장면과 그 옥에서도 전옥에게 은혜를 입어 제반 사무를 맡아보는 자가 되는 장면이 나온다.

 

묵상

본문을 읽으며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이다. 이 말이 즉 요셉을 대변할수 있는 말이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하나님을 모르는 애굽사람이 보고 느낄 정도였다(3) 또한 이렇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자들의 특징은 그를 통하여 복이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5) 즉 요셉을 통하여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또한 여호와께서 함께 하는 자들은 죄에 대해서도 하나님 중심을 생각하며 죄와 함께 있지도 아니하고(10) 죄에서 도망하기까지 한다(12)

 

적용

본문을 보며 자기 형들에게 팔린 요셉은 굉장히 외로웠을 것이며 또한 그 외로운 중에서 늘 하나님을 신뢰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또한 하나님께서도 특별히 요셉에게 함께 하시며 그를 복의 근원 형통의 자리로 늘 이끌고 있음을 볼수 있다. 당연히 우리들도 복의 근원이다 하지만 요셉에게서 배워야 할것은 무엇이가? 죄를 다루는 그의 마음이다 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하나님 중심의 사고 방식이다. 또한 그의 죄에 대한 일관되 태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에 충분하였다. 조금씩 조금씩 죄와 타협하는 나의 모습과는 아주 대조적이다. 하나님 앞에 형통한 자가 되고 싶나? 그렇다면 나는 벌써 형통한 자이다 그러나 죄에 대한 나의 태도까지 바뀌어야 진정한 형통한 자가 될수 있다. 요셉처럼.

 

기도

주님 오늘 하루도 요셉의 신앙을 보며 묵상할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동안 죄에대한 나의 태도들을 다시 생각해 보며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