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묵상 (창세기 6장) "노아를 향한 반전"

창세기 6장

제목 : 노아를 향한 반전.

요약 : 6장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지으신 사람들을 보고 한탄하시는 장면과 노아를 보며 노아에게만 하나님의 언약과 은혜를 베푸시는 장면이 대조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묵상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는 늘 반전을 남겨놓으셨다는 것을 보게 된다.

일단 본분 전체의 내용은 하나님에게서 분리되는 사람과 , 하나님과 동행한 노아의 내용이 나온다. 일단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보시며 한탄하신다. 2,3,5,6,7,11,12,13,17 그리고 그들을 향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을 멸하리라..” 그리고 노아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시는 장면이 너무 대조적으로 나온다

우선 1~10절 까지 보면 하나님께서는 7절에 “창조한 사람을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이 새까지 그리하리니..” 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뒤에 바로 노아에게 8절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라고 시작을 하고 있다.

그리고 11~16절 까지 또한 거의 같은 구조이다 13절 하반절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보며 “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라고 말하시면서 14절에 바로 노아에게는 “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 이라고 시작하고 있다 무슨 뜻인가? “다 멸하여서 할 일이 필요하지 않지만 너는 일을 하여라”라는것이다.

역시 17~21절 까지 하나님께서 다시 사람들을 향하여 “17절 하반절에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하시고 바로 18절에 ”그러나 너와는 내가 언약을 세우리니.“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인가?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 초점을 받은 인간 노아의 반응은

22절 “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적용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향한 모든 좋은 계획들과 또한 세상 사람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은밀한 것들로 늘 준비해주시고 계시다. 노아가 하나님 앞에 은혜를 입어 그를 방주에 태워 세상의 죄악들과 분리시키시는 것과 또한 생명을 주시는 일. 얼마나 감사한가?? 하지만 내가 알아야 할것은 14~16절 까지의 노아의 방주이다. 이것은 분명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지만 분명 사역(고되고 힘든 작업) 때로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남들이 많이 비웃을만한 일을 해야하는 것이다 노아는 이 일을 하는데 120년을 걸렸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나에게 하나님께서도 분명 맡기고 싶은 사역 하시고 싶으신 말씀들이 너무나 많을줄 안다. 하지만 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이며 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수있다. 지금 하나님께서 맡기신 공부의 일과 또한 찬양사역의 일 나에게 힘들고 고단한가? 이것 역시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또한 나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는 것이다 조금의 틀림이 없이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말씀을 읽게 하시고 그 말씀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는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는 제가 되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