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바다의 여러가지 명칭들

 

갈릴리 바다와 그 주변 지역

갈릴리 바다의 주변 지역은 갈릴리 바다 자체와 주변의 계곡들과 평원으로 나눌수 있다.

그 계곡들은 북동쪽의 벳세다 계곡, 북서쪽에는 게노사렛 계곡, 남쪽에는 야르묵-요르단 평원이 있다.

 

갈릴리 바다

갈릴리 바다는 동쪽으로는 바산고원 서쪽으로는 하부 갈릴리산지로 둘러 싸여 있다.

이 갈릴리 바다는 담호수로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갈릴리 바다의 명칭들

-       1 갈릴리 바다

신약 성경에서는 주로 ‘갈릴리 바다’라는 명칭으로 통용이 되었으며, 지금도 기독교인들은 ‘갈릴리 바다’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2 게네렛 바다

구약 성경에는 갈릴리 바다를 ‘긴네렛’이라고 불렀는데 이 명칭이 현제 이스라엘에서 공식적으로 갈릴리 바다를 지칭하는 이름이 되고 있다.

그 이름의 기원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지만 갈릴리 바다 모양이 ‘하프’모양과 닮았고 히브리어로 ‘키노르’는 하프를 의미하기 때문에 그 이름이 나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갈릴리 바다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키나로토’라는 도시에서 기원된 것으로 본다. 그 도시는 예전 페니키아 사람들이 살면서 ‘키나르’라는 신을 섬겼다고 한다.

 

-       3 디베랴 바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디베랴 바다’라는 명칭이 있는데 이 명칭은 갈릴리 바다 서쪽 해안에 안티파스가 건설한 ‘티베리아스’에서 나온 명칭이다. 신약성경 뿐 아리라 유대인 경전에서도 ‘티베랴’라고 명칭하고 있다.

 

-       4 게노사렛

네번째 명칭으로 ‘게노사렛’이란 이름이 있는데 이 명칭은 갈릴리 바다 북서쪽에 위치한 게노사르 계곡에서 연유된 명칭이다. 이 명칭은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도 사용하는 명칭이며 신약성경에도 ‘게노사렛’이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