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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단강의 세 근원
요단강은 헬몬사 기슭에서 발원하는 세개의 강들이 모여서 일어지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크고 긴 강이다. 그 강의 길이는 갈릴리까지 약 90키로가 되고 갈릴리에서 사해까지는 약 320키로가 된다. 즉 요단강의 전체 길이는 약 400키로가 넘는 긴 상시천이다.
- 나할 헬몬(나할 바니아스)
훌레계곡의 북동쪽 구석인 헬몬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헬몬산의 바위들 사이를 뚫고 나오는 거대한 샘이며 그 주변에는 거대한 나무들이 잇고 헬라시대부터 ‘판’신을 숭배하던 곳이이며, 아랍식의 명칭으로 ‘바니아스’라고 부르고 잇다. 이 나할 헬몬은 남서쪽으로 흐르면서 나할 단과 만나게 된다.
- 나할 단
훌레계곡의 북쪽 지역인 헬몬산 기슭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강으로 깨끗한 물로 유명한곳이며 헬몬산의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이기 때문에 한 여름철에도 차가운 물이 흐르는 곳이다.
- 나할 스닐 (나할 하츠바니)
세개의 근원들 중에서 가장 길이가 길며 레바논 국경 안쪽의 헬몬산에서 시작하는 물줄기이다. 이 물줄기는 이스라엘 최북단 마을 ‘메툴라’에서 북쪽으로 52키로 떨어진 곳에서 발원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그 국경에서부터 남쪽으로 6.5키로 더 내려가서 나할 헬몬과 나할 단을 만나게 된다.
나할 스닐은 지표면 물줄기로 여름철에는 물량이 줄고 겨울철에는 물이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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