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훌레계곡의 중요 지역들
- 단
본래의 이름은 라이스(삿 18:27), 또는 레센(수 19:47)이었던 단은 단 지파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파의 이름을 다라 개명하게 되었음 (삿 18장)
이후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은 자기 지역 내의 사람들이 제사를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단을 만들어 경배하도록 유도하였다(왕상 12:28-9) 하지만 유다왕 아사의 요청으로 아람왕 벤하닷에 의해 파괴 당한다(왕상 15:20) 이후 단은 재건한 왕은 북왕조 오므리왕과 아합왕 통치때였으며 B.C 732년 앗수르 디글랏 빌레셀 3세에 의해 파괴되고 페허로 남게 된다.
- 가이사랴 빌립보
나할 바니아스의 상부쪽에 위치한 도시로서 베드로가 신앙 고백을 하게 되는 곳이다(마 16:13; 막 8:27)
헬몬산으로 인해 쾌적한 기후이며 헬라시대의 “판”의 도시 라는 뜻으로 ‘파니아스’라고 불리웠다.
바니아스는 구약에서 언급되고 있는 바알갓(수 11:17; 12:7; 13:5) 또는 ‘바알 헤르몬’ (삿 3:3; 대상 5:23)과 동일한 장소로 추정한다.
B.C 198년 이곳에 안티오커스 3세와 프톨레미 군대의 전쟁에서 안티오커스의 승리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통치권을 획득하게 된 곳이며, B.C 20년에는 아우구스투스가 이곳을 헤롯 대왕에게 주어 헤롯왕국의 영토로 삼게 하였다. 그 대가로 헤롯은 이곳에 아우구스투스를 기념하는 거대한 신전을 짓게 되었다. 이후 바니아스는 헤롯 빌립의 몫이 되었으며 그는 이곳을 자신의 영토 수도로 삼아 거대한 건축공사를 하였으며 로마황제를 기념하기 위해 그 이름을 개명해 ‘가이사랴 빌립보’라 이름짓게 된다.
- 하솔
갈릴리 바다에서 북쪽으로 약 16키로 떨어졌으며 요단강에서는 서쪽으로 약 6키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약 시대에는 이곳이 이 지역을 관장하는 중심지였으며 상부는 25에이커, 하부는 200에이커에 달하는 거대한 도시였다.
이 하솔은 바로 앞쪽으로 해안길이 지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전략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이런 하솔을 여호수아는 수복하고 불을 태우게 된다(수 11:1-11) 후에 하솔은 솔로몬에 의하여 요새화가 되었으며 (왕상 9:15) 후에 디글랏 빌레셀에 의하여 점령당하였다(왕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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