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 근황 두번째 - 둘째 출산 후 1주일

벌써 1주일이 지나갔습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의 도움으로 정말 분에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순번을 정해서 미역국을 끓여주시는 이스라엘 한인교회 여선교회 늘 감동과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

 

일주일 동안 정신없이 낮인지 밤인지 구분을 못하면서 지내었습니다.

 

그래도 둘째가 순하고 모유도 적당히 나와서 첫째보다는 조금 수월한 편입니다.

 

문제는 우리 첫째아이. 제가 전담 마크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둘째가 생기니 더욱 어린양을 하면서 안아달라고 보채고, 울면서 때쓰고..

 

그렇게 일주일을 지내고 나니 뒷골이 땡길 정도 입니다 ^^

 

많이 기도해 주세요, 이 시기를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이 시기를 더욱 좋은 기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미징 올림